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 출신의 항해사로 가족관계는 8남매 중 아들로 태어났다. 제2차 이탈리아 전쟁에 참여한 기록이 있으며 2년 후 아랍인들과 전쟁 중이었던 스페인 병사들의 군수품을 수송하는 일을 했다. 그리고 1년 후 함선의 선장이 되어 탐험가로서 시작을 했다.
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의 생애
1509년에 톨레도의 대주교 프란시스코 히메네스 데 시스네로스의 조직이 알제공략에 합류하여 세비야에 정착하면서 큰 상선의 선장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스페인의 법을 위반했습니다. 그것은 제노바 은행에 대한 부채에 대한 상환으로 배를 포기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국왕이었던 카를로스 1세 국왕에게 사면을 요청했다.
사면 조건은 남아메리카 대륙을 돌아서 향로 제도를 발견하려고 했던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이끄는 항해에 협력을 수락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1519년에는 마젤란에 항해사로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항해 성과가 없어서 1520년 3월 31일에 가스파르 데케사다, 루이스 데 멘도사, 후안데 카르타헤나 나와 함께 반란을 일으켰지만 진압되었다.
선상반란을 일으켰던 3명중 마젤란에게 유일하게 용서를 받았다. 계속해서 항해를 하다가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마젤란은 원주민들의 공격을 받는다. 마젤란은 이때 공격을 받으면서 사망을 하였다.
그래서 지도자가 2번이나 바뀌었고 필리핀 북 보르네오에 있는 브루네이에 도착했을 때 주앙 카르발류를 지도자직에서 끌어내리면서 빅토리아 호의 선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렇게 세바스티안 엘카노는 동남아시아 수많은 섬을 항해하면서 총사령관으로 승진하였다.
마젤란의 죽음과 함께 세계일주성공
1522년 9월 6일에 출항을 했던 마젤란은 산루 카르데 바라메다 에서 죽었지만 마젤란을 대신하여 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는 세계일주에 성공하게 된다. 편지를 통해 세비야에있는 카를로스 1세에게 향료 제도로 가는 항로가 있다는 것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여 엘카노와 함께 고생한 선원들에게 향료를 세금으로 바치게 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한다. 마젤란이 죽었던 이유와 선상반란을 했던 선원들에 대한 이야기도 감추었다.
하지만 항해일지를 계속 쓰지않고 생존자들에 반역 이유에 대해 추궁받으면서 엘카노는 마젤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으나 프란시스코 알보와 안토니오 피가페타의 일기 등의 증거들이 나오면서 사실을 밝혀 해명했다.
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의 죽음
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는 1525년에 가르시아 데 호프레 로아이사가 이끄는 7척의 큰 배의 항해사로 탐험하다가 1526년 8월 4일에 태평양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고 한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의 케릭터
엘카노 실제 역사와 다르게 마젤란의 세계일주를 업적을 축소시켜 보고하고 마젤란의 부와 명성을 모두 가져가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게임 스토리를 보면 마젤란을 죽인 것은 엘카노였다는 암시가 피가페타의 수기를 통해 나온다.
이후 플레이어를 포함한 많은 항해사가 세계일주에 참여한 뒤 바르보사가 그 항해사들에게 피가페타의 수기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엘카노가 조금 억울한 게임 스토리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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